
블록체인
2017년부터 블록체인 회계/세무에 대해
자문하고 있습니다.
- Q1. 기존 회계사, 세무사님들이 거래를 이해 못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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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자문을 하려면 당연하게 해당 거래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거래에 대한 이해는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부터 블록체인 회계, 세무 자문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업체들이 실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이슈들은 다뤄봤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지금은 이제 국세청 입장이 정리되었는데요. 가상자산 판매가 과연 부가세를 내야하는 것인지부터 회계처리도 정리가 되었죠.
가상자산은 무형자산으로 분류해야 하는지, 재고자산으로 분류해야 하는지 당시 한국에서 전혀 참고할 자료가 없어서 호주 회계기준서를 REF 삼아서 의견을 정리했었습니다.
그리고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 가능한지 여부 검토 당시가 박상기의 난 이 쯤인데요. 당시는 블록체인, 가상자산 한다고 하면 다 사기꾼 취급 받을 때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무서에서 부가세 매입세액 환급을 못해주겠다고 하셔서 블록체인 용역을 제공하는 업종은 부가세 면세 업종이 아니니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를 하는 게 맞다는 취지로 소명서 제출해서 부가세 환급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이제 정리가 된 사항들을 당시에 저희 법인에서 검토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 Q2. 추가로 제 개인적으로도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레 블록체인 거래에 대한 이해가 높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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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개인적으로 BTC, ETH 과 같은 상장된 코인에 투자도 하고 있고 아직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코인에 private sale로 투자도 했고요.
그리고 NFT 민팅에 참여해서 NFT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 Q3. 고객사는 어디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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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거의 분야별로 있는 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그리고 코인플러그, Validator DSRV, 투바이트, NFT 리저브홀딩스, 논스클래식 등
- Q4. 저희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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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면 5가지 일 거 같은데요
1) 블록체인 자문
말 그대로 블록체인 거래에 대한 회계, 세무 자문입니다.
구체적으로 XXX(강의안 참고) 이런 이슈들에 대해 답변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장은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이슈들에 대해서만 물어보고 싶은 고객분들이 많이 선택하십니다.
2)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 작성
금융기관, 금감원과 같은 외부기관에 제출하는 보고서로 회사가 보유하는 가상자산이 회사보유분과 고객보유분이 구분되어 관리, 보관되고 있고 회사가 보유한 가상자산이 고객보유분보다 많다 등
3) 회계감사
아래의 요건을 갖추면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데요.회계감사를 맡겨주셔도 됩니다.
4) 기장서비스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 인데요. 원천세, 부가세, 법인세 신고와 같은 세무신고와 재무제표 작성을 해드리는 겁니다.
일반적인 기장서비스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5) 법인세 신고대리
기장은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블록체인 자문과 법인세 신고 이렇게 많이 맡겨주십니다.
- 5. 2022년에 국세공무원대상으로 강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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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국세공무원대상으로 ‘블록체인 업체들의 테마별 세무이슈’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뭐 듣기 좋으라고 하신 말씀이실 수 있는데요. 다행히 강의평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제가 생각했던 거랑 같았습니다. “현업에서 정말 일어나는 이슈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강의가 12월에 한 번 더 있는데요. 강의안을 업데이트 한 다음에 해당 강의안을 기존 고객사와 다른 블록체인업체들에게 배포할 생각입니다.
추가로 23년 1월에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 6.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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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객사에 자문하는 내용들을 기록하고 정리하고 모아서 사례집을 만들고 있고요.
또 현업에서 일어나는 이슈들도 스터디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빗썸이 지금 국세청과 소송중에 있습니다. 뭐 때문에 싸우는 건지 쟁점도 파악해 놓고 있고요.
또, 위메이드가 올해초에 위믹스 발행하고 이를 매출로 인식했다고 회계감사 과정에서 매출이 아니라 이연수익으로 계정과목을 바꿨는데요.
이런 저희 고객사가 아니더라도 업계 이슈들이 있으면 스터디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주기적으로 국세청 예규와 판례 검색해서 정리하고 있고 한국회계기준원 입장도 놓치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 고객사 이야기